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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게으른 낙서질

푸훗..

2005/12/07 22:42



참 오랜만이다.

 

집에서 노니까 별 결 다 한다. -_-

 

그림 좀 바꿔본다고 바꾼 게 어찌 싸이 방명록 쓰라는 그림인지.. 쩝...

 

뭐 don't care다.. 뭐 어차피 누구 들어와보라고 있는 곳도 아니고..

 

아쉽게도 짧은 휴가가 오늘로 마지막이다.

 

뭐 사실 휴가래봐야 휴가같지도 않게 내내 집에서 뒹굴거리긴 했지만,

 

늘 그렇듯 항상 마지막엔 아쉬움이 남게 마련이다.

 

처음엔 공부 좀 해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책은 한 장 펴보지도 않았다. -_-;

 

 

계획 같은 것두 좀 세워주고,

지키는 척이라도 좀 해주고,

그래야 될 것 같은데 말이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치뤄야 할 것도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조금씩 주변을 정리해야겠다.

어떤 틀에 맞춰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주 조금은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organ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