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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게으른 낙서질

휴강이다.

2004.02.01 15:37



학원 가서 있어야 할 시간이지만 휴강이라 집에 있다.

뭐 할 게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어디 나가기도 귀찮고,
딱히 누구 만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 있는 게 낫겠다 싶다.

동생 컴퓨터에 받아놓은 영화나 볼까 했는데, 그것도 시큰둥하고..
거 참.. 딱히 뭐 하고 싶은 게 없네..
혼자서 Winning Eleven을 하자니 재미 없을 것 같고..
SSX Trickey는 이제 너무 많이 했고..ㅡㅡ
보드도 타러 가긴 해야 하는데... 왜 이리 귀찮은지...
이러다 정말 세트권 사놓은 거 그냥 고스란히 날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_-

요샌 뭐 특별히 재밌거나 관심 가는 게 없는 걸 보니 정말 공부나 해야 할까 보다..

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