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n girl (136)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미씨 이야기 주식이 오를지 떨어질지 안다면 다른 일 안 하고도 살 수 있겠지? 항상 지나고나서 보면 저때 샀어야 하는데, 저때 팔았어야 하는데.. 하는 순간이 있다. 문제는, 그때 사지 못하고, 그때 팔지 못했다는 것. 사야하는 순간에 못 사고 오르는 거 한참 지켜만 보다가, 막상 다 오르고 나면 사고 팔아야 하는 순간에 못 팔고 밍기적밍기적대다가 손실 폭을 키우고.. 그래서 내 주식계좌는 주식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엉망이다. ㅎㅎ 워펜버핏처럼 돈이 많아서 몇십억어치 사놓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나에겐 적립식 펀드에 꼬박꼬박 넣을 돈 조차 없으니 어느 세월에 돈을 모은단 말이냐. ㅎㅎ 주식이 오른다 떨어진다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오로지 난 10년 후에 들여다 보겠다 20년 후에 들여다 보겠다.. 잔디 깎기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어제 처음으로 잔디 깎기에 도전했다. 부활절 연휴기간이라 박군은 또 여행을 가고 싶어 했지만,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2주 연속으로 여행을 하는 건 좀 무리인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쉬자고 했다. 하지만 쉬는 게 쉬는 게 아닌 게 되어버렸다. ㅎㅎ Praxis에 가서 잔디깎는기계를 사다가 처음으로 돌려봤다. 좋게 표현하자면 그동안 버려져있던 황량한 초원이 잔디구장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는 케이블의 길이가 우리집 마당을 다 커버해 줄 정도로 길지 않았다는 것.. -_-; 가장자리까지 다 깎기 위해서는 적어도 5m 정도의 익스텐션이 필요할 것 같다.. Lawn Mower라는 걸 처음으로 운전해본 나. 그전에 살던 아줌마가 잔디를 한 번도 안 깎았던.. 지금은 산책중.. 이제 완연한 봄이다. 아직도 호수 주변 산책로의 나무들은 봄이 아닌 척 하고 있지만.. 이 나무들을 빼면 거의 대부분의 나무들이 초록빛으로 바뀌고 있다. 얘네들도 조만간 초록빛으로 물들겠지만 말이다.. 왠지 모르겠지만 이 산책로를 따라 서 있는 나무들은 아직도 겨울이다. 좀더 따뜻해져야 잎이 돋아나는 애들인가 보다. 뒤돌아봐. 꽤 자연스럽게 나왔는걸.. ㅎㅎ 지금 우리가 사는 동네는 한국으로 치자면 일종의 신도시쯤 된다. 예전부터 사람이 살던 동네가 아니라 마을 전체를 한꺼번에 개발한 곳이다.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처럼 비슷비슷한 형태의 공동주택(우리나라로 치면 연립주택 같은..)과 아파트들이 대부분인데 호수 옆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있는 운하 건너편에는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제법 큰 단독주.. pics of home 지난번에 찍은 집안 사진 몇 장. 여행 다녀오는 길에 집에 들어오면서 집안 사진을 몇 장 찍었더랬다. 페인트칠도 새로 하고 거실이랑 주방이랑 이제 대강 정리도 되었고 해서.. 그래서 올리는 1층 사진. 2층과 3층은 아직 사진을 안 찍었다.. 거실. 의자 위에 올라가서 찍었더니 TV가 사라졌네. 거실2. 의자 아래로 내려와서 다시.. 식탁. 뒤로 보이는 냉장고와 주방. 주방이 좁고 구석에 쳐박혀 있는 것이 박군의 가장 큰 불만이다.. 주방. 씽크대 색깔은 원래 이 색은 아니었고.. 원목색깔이었는데.. 너무 어두워 보여서 face lift 했다. 주방에서 바라본 식탁과 그 뒤 거실. 현관. 입구가 가장 지저분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바닥을 깔고 마루와 분리를 시켰다. 소파에 앉아서 TV 보면서 찍은.. .. pics of a trip to beligum 예정대로 Antwerp를 거쳐 Brussel까지 갔다 오기는 했지만 일주일 내내 좋던 날씨가 하필이면 토요일 아침 출발할 때가 되니까 흐려지는 건 뭔지... 일요일 아침엔 다시 날이 개이긴 했지만.. Roermond 가서 쇼핑할 것 말고는 다른 계획이 없었기에 전날의 날씨가 더없이 원망스러웠던... 다음번 여행엔 좋은 날씨이기를 바라며 이번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Antwerp, Cathedral of Our Lady에 성당에 도착하자 마자.. 애니메이션 플란더스의 개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역시 일본관광객이 많았다. 뒤에 보이는 청동상은 아마도.. 이 성당을 지을 당시의 인부들이 일하던 모습을 조각해 놓은 것 같은데, 일본인 관광객과 악수를 하고 있는 동상(?)은 동상으로 분장을 하고 나름의 퍼포먼스를.. a short trip to belgium 이번 주말.. 그러니까 내일이랑 모레, 벨기에로 짧은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그동안 여기 와서 Enkhuizen, Den Haag 등 네덜란드 내의 동네들 잠깐잠깐은 다녀왔는데 맘먹고 '여행'이란 걸 가기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군이 집에서 노는 내게 모든 계획을 일임한다고 하는 바람에 졸지에 혼자 루트를 짜게 되었다. 하지만 원래 나란 인간은 여기 가서 사진 한 방, 저기 가서 사진 한 방으로 대표되는 배낭여행 식의 관광을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지라 그냥 발길 닿는대로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은데 (사실 일정, 시간계획 이런 거 미리 짜서 그대로 하는 거.. 이런 거랑 별로 안 친하다.-_-) 박군의 성화에 못 이겨 일정 아닌 일정을 수립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동네를 출발 Antwerp를 거쳐 Br.. (BEC) Cost Accounting 1 Cost Accounting Financial Accounting Managerial Accounting External Users Internal Users Financial Statements Internal Reports General Information Special Information GAAP No GAAP Periodically (Regularly) Any time (On demand) Historical Cost Future Cost Managerial Accounting’s Purpose & Range - Costing, Decision Making (Planning), Evaluation (Control) Cost Flow Manufacturing Cost = Product Cost .. (BEC) Financial Management 1 Financial Management Five functions - Financing: Raising capital - Capital budgeting: Selecting the best projects - Financial management: Managing the firm’s internal cash flows and capital structure - Corporate governance: Developing an ownership and corporate governance system - Risk management: Managing the firm’s exposure to all types of risk Ultimate goal of management: maximization of valu.. 이전 1 2 3 4 5 ··· 17 다음